2009년 6월 5일 금요일

그린스타트 운동의 시작은 나의 마음가짐!!!!

한 3~4일 전부터 기온이 30도에 가깝게 올라가고 학교에서 강의 끝나고 밖으로 나올때마다 숨이 턱턱 막힌다.. 헉헉.. 걷다보면 땀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 온몸음 끈적끈적하고.. 점점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 고등학교 지구과학 시간에 선생님께서 지구 온난화가 오면 큰일난다면서

 

 

지구 온난화가 오면 북극 빙하가 녹고...그로인해 북극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가면서 멸종한다는 그러한사실...

 

또 점점 온도상승에 따라서 건조해지고 비도 잘 내리지 않아서 산불도 증가한단다....흑흑

근데 이런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의 변화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것 같아서 사실 걱정되기도 한다.. 예전에는 뭐 그런일이 생기겠어??? 하면서 태평했었는데

우리집은 과수원도하고 농사도 하기 때문에 비도 좀 많이 와야되는데 아주 요즘 같은 날씨때문에 농작물이 시들시들하다......... 이러다가 농작물이 더위먹어서 죽는건 아닐런지 모르겠다!! 농작물도 더위를 먹겠지..

이러한 자료가 있길래 지금 상황과 매치 시켜보았더니 정말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는 것 같네.. 우리 집이 강원도 원주니깐..

지금부터라도 나부터라도 지구 온난화에서 벗어나기위하여 노력을 해야겠다.....

 

그렇다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메탄,이산화질소 등의 발생을 줄여야겠지...

 

 

그리하여 나의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니...ㅎㅎ

 

그 첫번째가 바로 승용차대신 대중교통으로 등교하기!!

강의를 듣기 위해 학교갈때 할아버지 차를 타고 직접 운전하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고속버스를 애용하고 있따. 나의 몸이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휘발유 값도 절약되고 좋은것 같다!! 개인차를 꿈꾸는 대학생들은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운전할 때도 나는 친환경운전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성격이 워낙 급해서 할아버지와 나는 평균 속력 100으로는 놓고 아주 질주를 했었는데 이제는 80을 유지하는 편이다..그래서 그런지 진짜 휘발유가 절약되는것 같다.

 

두번째는 이면지의활용과 일회용포장용기 사용을 금한다.

 

쓰레기버리는 것도 이산화탄소발생한댄다. 쓰레기버린것을 분해과정에서 메탄하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에서는 요즘 우유곽이나 이면지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우유곽으로는 나의 수남장을 만들어 쓰거나 우유곽을 펴서 모은후 휴지로 바꿔온다. 이면지는 내가 대학생이다 보니 프린트물도 많이 사용해서 그동안은 한번 사용한 종이는 무조건 버렸는데 수학문제를 풀때 연습장식으로 사용하니깐 종이가 매우 절약되는것 같다. 이면지가 나에게 가장 좋은 연습장이 되어 버렸다..!!

또한 되도록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장용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일회용 포장용기의 종류는 여러가지 이다. 종이컵, 일회용도시락그릇 등등 아무튼 우리집은 이러한 포장용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세번째는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플러그를 열심히 빼놓는다.

 

집에서 있을때에는 TV를 보거나 컴퓨터로 주로 시간을 보내는데 컴퓨터를 한뒤 나는 제대로 끄지 않고 켜두기 일수였다. 그런데 이제는 컴퓨터를 끄고 플러그까지 꼭꼭 뽑아놓는다. 이것이 버릇이 되니깐 이젠 내 몸이 자동으로 플로그를 뽑아놓는다. 그래서 집안 가전제품 전자렌지같은 것도 사용 안할때는 꼭 뽑아놓는다.

이때문에 플러그 뽑기의 달인이 되어 버렸다...나도 모르게 플러그를 뽑게 된다.ㅎㅎㅎㅎ

 

이외에도 물을 절약하기위하여 세수 할때도 물을 담아서 씻는 습관을 들였다. 그 전에 단수가 되었을때 이틀정도 물을 못쓰게 되었었는데 그때 물받아놓은게 하나도 없어서 엄청 고생을 했더랬지 아마도..ㅎㅎㅎ 그이후에 물을 욕조에 담아서 그물을 퍼서 쓴다.. 그러니깐 물낭비를 방지할수 있는것 같았다. 

 

이러한 모든것은 그린스타트(http://www.greenstart.kr ) 운동인 것이다.

 

 

우리모두 그린스타트 운동을 실천하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